'드림하이2' 제작 초읽기..내년 1월 방영 목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19 15: 48

버라이어티 드라마 '드림하이'가 시즌2 제작 초읽기에 들어갔다.
 
올해 초 KBS 2TV를 통해 방송됐던 드라마 '드림하이'는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박진영의 소속사 JYPE가 합작해 만든 드라마로 스타를 꿈꾸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다뤘다. 신예 김수현을 스타덤에 올렸고 수지 아이유 택연 우영 등 많은 아이돌 가수들의 배우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에 종영 직후부터 방송가 안팎에 시즌 2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상황. 드라마 팬들의 시즌 2 제작 요청이 쇄도했고 제작사 홀림 측에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홀림' 관계자는 1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1월 방영을 목표로 현재 대본 작업이 진행 중이다"며 "시즌 1을 방영했던 KBS와 편성에 관한 논의가 끝났으며 대본 작업이 완료되면 캐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시즌 1의 연장선상에서 풀려나갈지, 전혀 새로운 이야기로 제작될지 아직은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며 "내부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검토 중이다"고 귀띔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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