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10년만에 '가수'로 팬미팅 연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0년 만에 팬미팅을 가진다.

박진영은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백암 아트홀에서 지난 10년간 박진영을 결같이 응원 해 온 450여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박진영의 팬미팅은 온전히 팬들과 박진영만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CEO나 프로듀서가 아닌 가수 박진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0년 만에 가수 박진영으로 팬들과 만날 생각에 박진영 역시 많이 설레고 기대하고 있다. 박진영의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박진영의 미투데이를 통해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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