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가 지역 대표 기업 오비맥주, OB 골든라거와 공동 마케팅 제휴 및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구단에 따르면 19일 오후 광주 서구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프레스센터에서 광주 박병모 단장과 오비맥주 최수만 전무를 비롯해 임직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케팅 제휴 및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는 올 시즌 동안 경기장 내 오비맥주와 OB골든라거 광고 표출 및 네이밍 데이 제공 등 각종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한다. OB 맥주는 광주의 성공적인 리그 운영과 광주의 클럽축구 정착을 위해 다양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두 기관은 광주의 엠블럼 및 마스코트 등을 적극 활용해 공동마케팅을 펼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와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광주의 한 관계자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 지역 향토기업인 오비맥주(OB 골든라거)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했다"며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과 어울려 명문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광주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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