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날의 꿈' 더빙, 송창의-박신혜 생에 첫 목소리 연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19 16: 45

배우 송창의와 박신혜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안재훈, 한혜진 감독) 더빙을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신혜는 영화 같은 첫사랑을 꿈꾸는 여고생 이랑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이랑의 맑고 깨끗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아 작품에 참여했다”면서 “캐릭터와 비슷한 또래고 꿈에 대한 고민과 모습들이 많이 닮아있다. 평소 내 모습처럼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최근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훈남 종결자로 등극한 송창의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이랑의 첫사랑 철수 역을 맡아 훈훈한 목소리를 전한다.
안재훈 감독은 “송창의의 밝게 웃는 목소리에서 우주로 가는 꿈을 꾸는 소년의 목소리를 발견했다”고 말할 만큼 송창의의 목소리에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외모까지 각 캐릭터들과 쏙 빼 닮은 송창의, 박신혜의 ‘소중한 날의 꿈’은 다음달 16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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