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가족력이 있다 △모발이 가는 편이다 △이마가 넓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 위에 머리카락이 있다 다음과 같은 항목에서 두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탈모 현상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이들은 탈모를 의심함에도 불구하고 혼자 탈모 치료를 위해 갖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실제로 인하대 최광성 교수팀의 연구 결과 한국 남성들은 혼자서 평균 4.2회 탈모치료를 시도하며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기 까지는 7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5회 이상 자가 탈모치료를 한 이들은 37% 였다. 미국이나 스페인, 프랑스에 비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치인 것이다.
문제는 이들이 평균 7년 동안 4.2회 정도 스스로 치료를 할 때, 과학적으로 제대로 증명되지 않은 방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한다는 점이다. 보통 이들은 샴푸, 한약, 녹차물, 한약재 등을 통해 치료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그 효과가 제대로 입증되지 않았음은 물론 두피의 상태를 악화시켜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킬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탈모의 치료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직까지는 모발이식만이 제대로 된 탈모의 치료법으로 손꼽힌다. 특히 최소절개 다이렉트 이식술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모발이식술이다.
최소절개 다이렉트로 탈모 걱정 남의 이야기!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 김진영 원장은 “최소절개다이렉트는 절개와 비절개를 혼용하는 방법이다.”며 “일부분은 절개하고 나머지 부분은 비절개법의 방식으로 모발을 뽑아내는 방식을 사용하여 보다 많은 모발을 심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절개법의 경우 모발이식 후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비절개방식을 혼용하기 때문에 절개선을 최소화하여 흉터에 대한 걱정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 또한 비절개법 역시 삭발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데 절개법을 혼용하여 모발을 삭발하는 부위를 최소화시켜 이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모발이식 후 부기, 흉터나 두피의 당김 증상과 같은 부작용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평이다.
단 모발이식술의 경우 이식모의 개수가 모발이식 부위, 디자인, 후두부의 탄력 등에 따라서 각각 달라지기 때문에 모발이식술의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받아야지 보다 만족스러운 모발이식술이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겠다.
점점 증가하고 있는 탈모는 이제 성별은 물론 연령도 가리지 않고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인만의 방법으로 탈모치료를 할 경우 탈모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하루라도 빨리 보다 확실한 탈모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면 그 정답은 모발이식일 것이다.
모발이식 플러스) 연세모벨르 모발이식센터의 경우 마사지, 콜드팩 등을 이용한 부기제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때문에 모발이식술 후 관자놀이, 눈꺼풀, 볼에 나타나는 부기를 최소화하였음은 물론 서울, 부산, 대구에 모발이식 전국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환자들이 보다 쉽게 모발이식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은 한정되어 있는 뒷머리 모발을 이용해서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일생에 있어 한 두 번 밖에 할 수 없는 수술이며 따라서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고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발이식은 반드시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하며 수술 후에도 이식 된 모발이 잘 생착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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