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투는 펼쳤으나 아직 직구 구속은 100% 올라오지 않았다. '슈퍼루키' 좌완 유창식(19. 한화 이글스)이 상무와의 2군경기서 이닝 실점으로 호투했다.
광주일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드래프트 전체 1순위(계약금 7억원)로 입단한 좌완 유창식은 19일 대전 상무전서 선발로 6이닝 3피안타(탈삼진 1개, 사사구 3개)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 구속은 141km.

지난 7일 넥센과의 경기서 첫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가졌으나 2이닝 5실점으로 첫 경험서 쓴 맛을 보는 등 3경기 1패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한 유창식은 2군 3경기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상무와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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