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내가 끝냈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5.19 21: 39

롯데가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장원준의 퀄리티스타트에 황재균의 선제 투런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장원준은 6⅔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1패)째를 거뒀다. 지난 1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 행진이다. 총투구수는 101개였고 직구는 최고 143km를 찍었다.
 
이날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한 롯데는 이번 SK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 1패)로 마쳤다. 시즌 18승(18패 2무)째를 거둬 하루만에 다시 5할 승률로 복귀했다.

 
9회말 2사 3루에서 롯데 코리가 SK 박진만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쥐고 있다./ jpnews@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