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양현종에게 볼넷 5개 얻어낸게 승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5.19 22: 19

"양현종에게 볼넷 5개를 얻어낸 것이 승인이었다".
 
LG가 19일 광주 KIA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박현준의 7승 호투와 강력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10-2로 꺾고 2연패를 설욕했다. 지난 4년동안 7패를 안겨준 양현종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개가를 올렸다.

 
경기후 박종훈 감독은 "승인은 양현종을 상대로 볼넷 5개를 얻어낸 것이다. 마운드에서 박현준이 무너지지 않고 버텨주었다"고 승리의 비결을 밝혔다.
 
3연승에 실패한 조범현  KIA 감독은 "1회와 2회에 득점 찬스가 있었는데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승운이 따르지 않은 것 같았다"고 패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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