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목선에 어울리는 네크리스!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여자의 아름다운 목선을 따라 착용하는 네크리스는 펜던트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자아내며, 룩에 포인트로도 그만이다. 스와로브스키의 여자아이, 남자아이 모티브의 펜던트는 반짝거리는 크리스털과 귀여운 디자인으로 동심을 담아낸 펜던트다. 또한, 천사 날개 펜던트가 쌍으로 달린 윙즈는 천사같이 맑고 깨끗함을 담아냈고, 두 줄로 이루어져 2개의 네크리스를 함께 착용한 듯한 느낌이 든다.
여성스러움을 표현하는 백조나 하트 펜던트는 언제나 사랑받는 타임리스 아이템이다. 둘 다 심플하지만 백조 모양의 네크리스는 우아함을 상징하며, 어떤 룩에도 페미닌한 매력을 살려준다. 여성들이 선호하는 하트 모티브는 때론 핑크 컬러로 톡톡 튀는 상큼한 디자인으로, 때론 가느다란 다이아몬드 라인을 더해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때론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로 한 듯 안한 듯 모던한 매력을 선보인다.
더불어 올해 트렌드인 플라워 패턴도 빠질 수 없다. 골든 듀의 메이로즈 펜던트는 7개의 장미꽃잎이 볼륨감 있게 표현돼, 0.1캐럿의 다이아몬드와 함께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또한, 서로 꼬인 두 개의 면이 연속성을 이루는 해피니스 펜던트는 세련되고, 심플한 스타일의 취향에 어울린다.
그 외에도 폴리폴리의 키 네크리스는 특별함을 더한다. 사랑과 행운을 상징하는 하트와 클로버가 장식된 열쇠와 로즈 골드 체인을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키 펜던트는 반짝이는 크리스털 스톤이 세팅된 4개의 하트로 장식되어 있고, 긴 체인을 길게 늘어 뜨려 멋스러움을 표현하기 좋다.
★ 반짝반짝 빛나는 이어링과 브로치!

미모를 아름답게 빛내주는 이어링은 밋밋한 룩에 매치하면 세련된 느낌을 더해주며, 화려한 룩에는 볼드함으로 포인트 역할을 한다. 스와로브스키의 달랑달랑 거리는 팅커벨 모티브 이어링은 디즈니와 협업으로 만들어져 쾌활하고, 동화 속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민트컬러와 크리스털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알라나 이어링은 드롭형으로 단아하면서도, 핑크컬러와 만나 부드러운 여성을 표현한다.
또한, 24개의 촘촘한 원기둥이 모여 하나의 하트 모양을 이루는 '체리쉬 하트 이어링'은 귀여움이 느껴지며, 심플한 만을 추구했다면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기기에도 좋을 듯하다.
이어링과 더불어 너무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우아함을 은근슬쩍 드러낼 수 있는 브로치는 남들과 다른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특히 요즘에는 가슴 부분에만 달아야 한다는 룰을 깨고, 모자, 스카프, 가방에도 다양하게 달아 스타일을 뽐낸다.
내츄럴리 브로치는 나비의 한쪽 날개를 골드 크리스털로 표현해 포인트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며, 같은 나비지만 날개를 핀 모습을 담은 화이트 크리스털 장식의 나이팅게일 브로치는 조그마한 사이즈로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스와로브스키, 골든듀, 폴리폴리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