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편곡자' 에코브릿지, 싱글 공개 기대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0 09: 22

'완성형 뮤지션' 에코브릿지가 깜짝 싱글을 공개한다.
정엽의 음악 파트너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에코브릿지의 연주곡 'Urban Forest'가 20일 공개된다.
에코브릿지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은 물론, 명곡 'Nothing Better'의 공동 작곡자로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보여준 감각적인 편곡 능력과 피아노 연주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가을 '가을이 아프다' 이후 반년 만에 깜짝 공개되는 그의 새 음악에 쏠리는 대중의 관심은 짧은 시간 동안 에코브릿지의 위상이 얼마나 많이 향상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대목.
20일 공개되는 에코브릿지의 새 디지털 싱글 'Urban Forest'는 세계적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신차 '제타'를 보고 느낀 감정을 멜로디로 그려낸 연주곡으로 '제타'의 런칭쇼 기간 동안 전시장의 BG로 사용됐고, 곡의 높은 완성도가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며 정식 싱글 곡으로 발표되는 이색 수순을 밟았다.
그 이름처럼 도시의 세련된 배경 위에 숲의 안식을 그려낸 회화적인 연주곡인 'Urban Forest'는 단순한 가수로서가 아니라 작곡가로서, 연주자로서의 에코브릿지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편 에코브릿지는 6월 데뷔를 앞둔 '여성 브아솔'로 불리는 여성 3인조 보컬 그룹 아이 투 아이의 프로듀서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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