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 최효진, 6월 26일 서유란 씨와 화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5.20 09: 24

상주 상무의 우측 풀백 '이병' 최효진(28)이 서유란(26) 씨와 오는 6월 2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효진-서유란 커플은 2010년 친한 후배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사랑을 키워왔다.
최효진은 상주 구단을 통해 "첫 만남부터 군 입대를 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항상 밝은 모습으로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예비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되어주고 생활에 안정을 찾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다. 앞으로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선수 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국방의 의무도 성실하게 다 할 생각이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예비신부 서유란 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연예계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평범한 삶을 택해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아이웨딩네트웍스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