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헤드폰 나온다.. 20일 한정판 출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20 10: 33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와 세계적인 헤드폰 회사 ‘비츠바이닥터드레’가 손을 잡고 ‘beats studio 타이거 JK edition’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타이거 JK’ 스페셜 에디션은 타이거 JK가 직접 자신을 상징하는 호피 문양의 디스크 디자인은 물론 타이거 로고부터 컬러 선정까지 전반적인 디자인 작업에 참여했다.
 
타이거 JK는 “아티스트로서 최상급 사운드를 제공하는 헤드폰은 애장품이자 생활필수품이다. 이런 애정을 담아 ‘타이거 JK’의 느낌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타이거 JK’ 스페셜 에디션은 총 30대로 초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20일 코엑스, 삼성 딜라이트몰, 명동 프리스비, 강남 프리스비 네 곳에서 전격 오픈 될 예정이다. 타이거 JK는 이날 삼성 딜라이트 몰 등을 직접 방문해 자신의 제품을 둘러볼 예정이다.
 
‘타이거 JK’ 스페셜 에디션 제품 출시를 기획한 CJ E&M 브랜드 사업부 측은 “음악은 곧 사운드다. 이 기본에 가장 충실한 브랜드인 ‘비츠바이닥터드레’의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하고 발매함으로써 아티스트와 소비자 간 보다 긴밀한 ‘음악적’ 연결고리를 마련하는 동시에 헤드폰이란 하드웨어에 아티스트 마인드란 소프트웨어를 결합시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제품을 성과를 거뒀다”고 의도를 설명했다.
 
‘비츠바이닥터드레’는 블랙아이드피스, 레이디가가, 에미넴, 박태환, 지드래곤 등 국내외 톱스타들이 애용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저스틴 비버, 레이디가가, POD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 바있다.
 
한편 ‘타이거 JK’에 앞서 지난해 출시된 한국의 ‘지디앤탑(GD&TOP)’ 제품은 전세계 최초로 로컬 시장에서 단독으로 해당 지역 아티스트와 합작을 진행한 케이스로, 미국 본사에서도 K-POP 열풍과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의 특성을 의미 있게 바라본 결과로 풀이된다. 200개 한정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발매 10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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