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최대 기대작인 '스페셜포스2'가 대규모 테스트에 들어간다.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슈팅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FPS '스페셜포스2'가 CBT(비공개시범테스트) 사이트를 오픈하고 테스터를 모집한다.

FPS 게임의 명가 드래곤플라이의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스페셜포스2'는 국내 FPS게임을 대중화시킨 ‘스페셜포스’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3을 사용, 정교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더욱 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하고 있으며, 대쉬 기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장의 긴박감을 경험할 수 있다. 전 세계 특수부대원들이 사용중인 최신 장비와 총기를 기반으로 무기를 제작했고,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을 통한 총기 사운드 녹음으로 사실감을 더했다.
CBT 테스터 모집은 만 15세 이상이면 오는 23일까지 '스페셜포스2' 공식 웹사이트(http://sf2.netmarble.net)에서 진행된다. 테스터로 당첨된 회원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CBT에 참가할 수 있고, 전국 넷마블 가맹 PC방에서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출시 전부터 많은 FPS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은 '스페셜포스2'는, 지난 4월 진행된 알파테스트를 통해 고품질 그래픽, 대쉬를 통한 속도감, 리얼한 타격감 등을 선보여,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알파테스트에 참가한 이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CBT에는 총기와 특수무기, 새로운 맵과 부대가 추가됐으며,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점검할 예정이다.
CJ E&M 넷마블 퍼블리싱사업본부의 김선호 사업부장은 “이번 CBT에서는 기존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기가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다”며, “게임성과 안정성을 모두 검증할 이번 테스트에 참가해 '스페셜포스2'를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crapper@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