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피쇼 절대 반대", 네티즌 "멋지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0 11: 20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모피쇼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했다.
이효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혁신창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장님, 5월 16일자로 미국 웨스트헐리우드에선 모피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시는 정말 모피쇼가 열리도록 방관하실건가요?”라는 글을 리트윗(다른 사람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는 것)했다.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이효리가 모피쇼에 대한 반대에 힘을 실은 것이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이효리 멋있다”,“불쌍한 동물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막아야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9일 국내 프로야구팀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 선수와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도 임한 바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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