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 대전 상대 승리 67.46%...오는 21일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블랙풀(13경기)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8경기와 K-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61.08%는 맨유가 블랙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0.79%로 집계됐고, 나머지 18.13%는 원정팀 블랙풀의 승리를 예상했다.
이미 통산 19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맨유가 강등권의 블랙풀을 상대로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기존 전력을 동일하게 운영할지, 또는 FC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주전 선수들의 휴식을 선택할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풀은 이번 경기 승패에 따라 강등 여부가 정해지는 만큼 승리와 다득점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과 예선 진출 티켓을 놓고 벌이는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의 3위 쟁탈전 또한 흥미롭다.
최근 2연승으로 아스널을 1점차로 앞서며 3위에 오른 맨시티는 이청용이 속한 볼턴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54.31%)가 전망됐다.
맨시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아스널 또한 중위권의 풀럼과 원정에서 맞붙어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51.93%)으로 나타나,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리그…선두 포항, 시즌 초반 돌풍 대전 상대 승리 예상 67.46%
K리그에서는 지난 주말 전북을 3-2로 꺾고 1위를 탈환한 포항이 시즌 초반 박은호가 돌풍을 일으키며 깜짝 선두에 올랐던 대전을 상대로 승리(67.46%)가 예상됐다. 대전은 최근 4연패로 초반 돌풍이 잠잠해지며 리그 12위까지 추락해 포항의 1위 수성이 전망됐다.
선두를 빼앗긴 전북은 리그 최약체 강원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78.69%)가 최다를 차지했다. 리그에서 가장 높은 평균 득점(2.4점)을 보이고 있는 전북은 올 시즌 무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을 상대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토토 승무패 20회차 게임은 오는 21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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