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강대협+이현민과 1대2 트레이드로 LG행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5.20 14: 07

최근 인천 전자랜드와 1년 재계약을 한 '국보급 센터' 서장훈(37)이 창원 LG로 트레이드 됐다.
20일 오후 LG는 "전자랜드에 강대협과 이현민을 내주고 서장훈을 받는 1대2 트레이드를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던 서장훈은 지난 15일 전자랜드와 3억 5천만원에 1년간 재계약한 바 있다.
서장훈은 2010-2011 시즌 정규리그 54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16.65점 5.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녹록치 않은 활약을 선보이며, 전 소속팀 전자랜드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바 있다.

한편 LG는 서장훈 외에도 서울 SK와 이현준과 한정원을 보내고 백인선과 이민재를 받아오는 2대2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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