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항공업계활성화로 국내항공사, 외국항공사가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승무원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승무원의 꿈을 꾸고 있는 고교생들도 승무원 준비학과인 항공운항과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매해 승무원준비의 대표학교인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수원과학대 항공관광과,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의 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 취업불안과 전문직업에 대한 관심도가 고등학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스튜어디스가 되기위한 준비학과인 승무원학과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보는 것일까?
승무원학과의 경우 일반 대학입시처럼 성적에 의해 절대적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닌 면접을 통해 진학을 결정짓는 예체능계라고 생각하면 쉽다. 실제로 다소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시의 면접비율은 적게는 60%에서 90%까지 높아지고 있다. 정시의 경우 또한 40%에서 50% 이상이 면접을 보고 있다.
그렇다면 항공운항과 면접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 것일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3년전통의 ANC승무원학원 관계자는 고교생의 경우 아직 사회 경험이 부족하고 면접이 생소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보고 혼자 준비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전하고 있다. 준비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생소한 면접장 분위기와 긴장감 때문에 잘 준비하고 면접을 망치는 경우도 많이 볼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학교학과 마다 추구하는 인재상과 취업에 내보내는 방향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철저하게 학교를 알고 면접을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낼수 있다고 귀띔해주고 있다.
한편 수시면접 정시면접의 노하우가 부족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3년 전통의 ANC승무원 학원에서 항공운항과 수시정시를 대비한 입시설명회를 5월 21일 5시에 진행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항공운항과 학과의 특성및 면접준비사항 등을 설명해 주며, 실제로 진행되는 항공사 면접을 체험하면서 면접의 긴장감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NC항공운항과 입시전문학원 홈페이지(www.ancair.com)나 전화(1644-0222)로 알아 볼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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