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이색+화끈 러브스토리 '애정만세'로 복귀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20 16: 03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이 ‘애정만세’로 돌아왔다.
‘애정만세’는 양익준 감독의 ‘미성년’과 부지영 감독의 ‘산정호수의 맛’으로 구성된 작품.

양익준 감독은 2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애정만세’의 두 번째 에피소드인 자신의 작품 ‘미성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익준 감독은 “반 년 가까이 시나리오를 썼다 덮었다 하면서 만들어진 작품”이라며 “그동안 만들었던 캐릭터들을 응축해 작품 속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익준 감독은 "관객들이 편견 없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제목을 영화 마지막 부분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미성년’은 당돌한 10대 여고생과 소심한 30대 음악감독의 사랑 이야기로 ‘똥파리’와는 전혀 다른 생기를 담고 있다.
여러 세대의 이색 사랑을 주제로 한 ‘애정만세’는 6월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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