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지선공주와 일곱 왕자님' 변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0 16: 10

7인조 그룹 인피니트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지선을 위해 지원군을 자처했다.
인피니트는 지선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바람아 불어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응원 차 깜짝 방문하여 지선과 같이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소속사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인피니트의 우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울 회사의 여신 지선누나~! 폭풍 응원전! 다들 왜 날 질투할까아?"라는 글과 함께 지선과 인피니트 멤버들의 달달한 인증샷을 함께 올려 팬들의 질투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또 "2011 0607 기대기대!!!! 쾅쾅"라며 선배 지선의 음반 발매 홍보도 잊지 않고 알려주는 센스있는 글도 함께 남기며 선배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지선 공주님과 일곱 왕자님들"이라는 네티즌의 반응이 재미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선의 뮤직비디오에 인피니트 멤버 중 한명이 카메오로 출연했다"라며 "감정신을 소화해야 하는것임에도 불구하고 멤버의 연기력이 훌륭하여 스탭들이 감탄할 정도였다. 그러나 어느 멤버인지는 아직 비공개"라고 밝혀 지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간 같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온 지선과 인피니트는 인피니트가 연습생 시절 당시 많은 조언을 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선은 6월초 싱글앨범 타이틀 곡 '바람아 불어라'로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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