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몸 아파도 '나가수' 하차는 없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20 17: 05

가수 임재범이 측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가 유력하다는 보도에 "하차에 대해 (제작진과) 논의한 바 없다"라고 말했다.
임재범 소속사 대표는 2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하차로 가닥을 잡고 있냐"라는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 제작진과 하차에 대해 논의한 적 없다"라며 "몸이 안 좋아 당장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지 못하면 그 외에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지 않나, 한 주나 두 주 쉬었다가 그 다음에 출연할 수고 여러가지 형태가 존재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것이 어떤 형태가 될 것인지는 다음 주 23일 녹화 이후에 결정될 것이다. 이전에 하차라는 것을 논의하는 것은 이르다"라고 덧붙였다.

재개된 '나는 가수다'는 현장 재도전은 없는 대신 나중에 본인이 원하면 3-4개월이 지난 뒤에 다시 준비해서 오면 받아주는 거로 규정이 바뀌었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6일 급성맹장염으로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23일 녹화에 참여하지만 무대에 서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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