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닥터지방흡입술, 여름맞이 몸매관리 돌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0 17: 09

생각보다 빨리 다가온 여름으로 인해, 급히 여름맞이 준비를 하는 여성들이 눈에 띈다. 여름맞이 준비라고 하면, 피부제모를 비롯하여 균형잡힌 바디라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여성들의 로망인 균형있는 몸매는 가장 먼저 군살을 제거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팔뚝과 허리, 복부, 옆구리에 있는 지방들을 비롯하여 허벅지에 있는 살들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이다.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안하던 운동을 하고 강도높은 식이요법을 병행해보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짧은 준비기간에 원하는 바디라인을 만들지 못해 아쉬움이 배로 다가오는 경우 또한 다반사여서 이렇다할 성공적인 사례를 찾기 힘든 것이 바로 몸매관리이다.
여성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로는 지방흡입술이 있다. 지방흡입술은 단기간 안에 비교적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로, 원하는 부위와 양이 조절되어 눈으로 그 효과를 측정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종종 발표되는 지방흡입 수술의 부정적 사례들을 통해 막상 시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지방흡입을 하고 싶지만 걱정이 앞서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안전한 시술법이 등장하여 화제다. 일명 투닥지방흡입(정식명칭은 투닥터지방흡입)으로 두 명의 의사가 동시에 지방흡입 시술을 집도하는 방식이다.

신대방역 엣지라인의원의 박홍식 원장(사진)은 “투닥지방흡입은 기존의 한 명의 의사와 여러 명의 간호사가 함께 들어가 수술을 집도하는 방식에서 두 명의 전문의가 한 명의 환자를 위해 함께 집도하여 지방흡입시술을 하는 것을 말한다. 투닥지방흡입은 지방흡입수술에 있어서 가장 큰 단점인 장기간의 수술 시간으로 인해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체력과 집중력 저하로 의료사고가 발생했던 것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도입된 시스템이다. 이는 전국 지방흡입 공식 네트워크인 슬림코리아 의료진들이 고안해 사용하는 수술방식으로 더욱 더 신속하고 고도로 집중된 지방흡입 시술을 구현해낸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전했다.
또한 박 원장은 “투닥터지방흡입은 한 명의 전문의가 아닌 두 명의 전문의가 함께 집도를 결정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더욱 더 풍부하고 섬세한 지방흡입수술로 발전하게 되어 두 명의 전문의에게 한 번에 받는 시술인만큼 비용적인 면에서도 훨씬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지방흡입시술 후 환자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결과를 비교적 많이 보이게 된다. 지방흡입수술은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깊은 시술 노하우를 지닌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방흡입에 있어 자신만의 고유한 특색을 지닌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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