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신경마비에도 불구 '위탄' 출연 '안대투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5.20 23: 20

MBC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윤아가 안대 투혼을 펼쳤다.
 
김윤아는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지난 주말부터는 바이러스성 신경마비가 얼굴을 덮쳤답니다. 눈이 움직이지 않아 각막을 보호하기 위해 안대를 하고 있고 복용중인 약이 독해 어지럽고 위가 아파요.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만, 오늘의 '위대한 탄생'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려 시청자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20일 '위대한 탄생' 생방송에 안대를 하고 등장해 방송을 끝까지 마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윤아는 "앨범 준비 하느라 관리를 못했더니 이렇게 불편한 모습을 보이게 됐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관리를 잘하라"고 멘티들에게 충고했다.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인지는 김윤아는 평소보다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심사평 역시 두문장을 넘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자의 자격' 해외 촬영으로 김태원이 빠진 자리에 박완규가 출연해 일일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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