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팔과 다리에 털이 많아 고민을 하던 대학생 김모양은 지난해 레이저 제모를 받았지만 제모 후 제모 전보다 더 큰 스트레스에 시달린 기억이 있다.
피부가 민감해 일회용 면도기나 제모크림, 왁싱 등으로 제모를 할 수 없는 김양은 레이저제모를 받은 뒤 제모를 받은 부위가 빨개지더니 부풀어 올라 결국엔 온몸이 두드러기가 난 것처럼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고 싶어 기대 가득한 마음으로 받았던 시술이었기에 김양의 상처는 두 배가 되었다.
꼭 이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털로 인해 좋지 못한 기억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억들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을 위한 더 이상은 아프지 않게 재모를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프라노XL제모’가 있다.

강남에 위치한 노블리티의원의 한정헌 원장은 “소프라노XL제모란 기존 레이저 시술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서 소프라노XL제모기의 자체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를 보호하여 피부자극이나 모낭염 등의 발생빈도가 다른 제모 방법에 비해 현저히 낮아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이나 화상걱정을 하는 사람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소프라노XL제모는 자체 쿨링 시스템뿐만 아니라 때문에 제모 시 모낭 및 모근만을 공격하여 안정적인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적은 통증과 함께 주위의 조직들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부담 없는 제모가 가능하다.
또한 이제는 제모라고 하여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창피해 제모를 꺼릴 이유가 없다. ‘노블리티 제모전용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노블리티 제모전용공간’은 강남 최초의 제모전용 공간으로, 소프라노XL제모기 2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여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전신제모도 30분이면 시술이 가능하다.
이어 한원장은 “간단해 보이는 제모시술이라도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시술 전 털을 밀거나 뽑는 일은 삼가해야 하며, 시술 후 모공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일정기간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시술을 받은 부위를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며,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꼭 입증된 제모전문병원에서 시술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제모, 나만을 위한 제모전용공간에서 주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통증 없고 안전한 소프라노제모에 눈길이 간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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