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결과 한층 화사한 피부 톤을 만들어주는 파우더. 한 듯 안한듯한 가벼운 터치로 높은 커버력을 자랑하며, 페이스 메이크업의 마무리를 장식한다.
건성 피부에는 촉촉한 피부표현을, 지성 피부에는 유분을 잡아주어 피부를 깔끔하게 표현해준다. 시간과 정성을 들여 화장을 해도 두꺼워 보이기만 하고 산뜻해 보이지 않는다면 루스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깨끗한 피부 연출에 힘쓰는 루스 파우더로 뽀송뽀송한 꿀 피부에 도전해보자.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대사성 질환의 주요원인으로 미네랄 섭취 불균형이 대두되면서 미네랄이 함유된 파우더도 속속 출시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크리니크의 미네랄 파우더는 천연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모공을 막지 않고, 그 자체에 수분을 함유하고 있어 자연스러운 보습 효과를 제공하며,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강한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SPF까지 갖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이 제품만의 특별한 점은 압축상태로 되어 있는 미네랄 파우더가 갈아지는 순간, 보습 성분이 활성화되어 피부에 유수분 발란스를 맞춰준다.
더불어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파우더 SPF40은 피부 친화성이 좋은 천연 성분 함유되어 피부를 편안하게 지켜준다. 얇고 투명하게 발려 깨끗하게 피부 잡티를 커버해주며 자연스러운 피부표현을 해준다. 제주도의 유기농 녹차수의 수분감이 더해져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자스민 꽃 추출물을 함유한 BRTC의 자스민 라인에서도 '자스민 3D 모이스트 파우더'를 출시했다. 자스민 꽃은 호른몬 밸런스를 조절하며, 피부보습과 진정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편안하게 가꾸는 효과가 있다.
자스민 워터가 반 이상 함유된 수분 캡슐 파우더로 피부에 닿는 순간 수분이 나와 시원한 쿨링감을 주어, 촉촉하고, 화사하게 한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피부 결을 따라 가볍게 두드리듯 펴 발라주면 된다.

연예인 파우더라고 불리는 끌레뜨뽀보떼의 핑크파우더는 가볍고 투명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고 보송보송한 메이크업에 꼭 필요하며, 화장을 고정시키는데도 절대적 역할을 한다.
부드럽고 균일한 입자가 피부에 퍼져, 맑고 투명한 고운 피부로 마무리하는 루즈 파우더로, 균일한 피부색 표현은 물론 파운데이션의 마무리감을 높여 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 질감을 표현한다. 트리트먼트 성분과 메이크업 성분의 시너지 효과로 고급스러운 피부를 만들어준다.

맥의 쿨 리지퀴드 리퀴드 파우더는 여름을 대비해 시원한 청량감과 고급스러운 윤기를 더해 쿨 메이크업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전체 수분량이 70%에 달하며, 구형의 파우더 입자가 바르는 순간 수분을 쏟아내 즉각적인 리프레싱 효과가 있다.
번들거림이나 붉은 피부를 가진 여성들은 물론 모공과 잔주름을 가려줘 피부를 산뜻하게 표현한다. 또한, 트루쓰 앤 라이트, 허니 로즈, 케이준 3가지 컬러로 출시돼 피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스킨푸드의 레드오렌지 선 파우더 SPF 45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과당이 함유된 캘리포니아산 레드오렌지가 함유되어 수분감이 가득하다.
체로 파우더 입자를 한번 더 곱게 분쇄해,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광택감과 가벼운 사용감을 자랑한다. 미세하고 부드럽게 코팅된 입자가 잔주름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은은한 피부 톤을 연출에도 제격이다.
알래스카 빙하수가 포함된 보습감이 가득한 비비토의 블루뮤직 돌체 워터 파우더도 있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수분을 전달해 시원한 청량감을 주며, 수분 캡슐 미세 포뮬라가 모공과 잔주름을 커버하고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여기에 미세한 반짝임을 더해 투명한 피부 연출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꿀피부 종결자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맥, 끌레뜨뽀보떼, 비비토, 스킨푸드, 이니스프리, BRTC, 크리니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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