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강지환-성준, 다른 매력으로 ‘여심 잡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1 09: 38

[OSEN=황미현 인턴기자]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대한민국 대표 우월 형제 강지환-성준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잡아 화제다.
‘모태 귀족남’ 강지환과 ‘남신’ 성준 형제는 외모와 재력을 모두 갖춘 ‘완벽남’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고있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내게 거짓말을 해봐’ 4회에서는 이들 형제가 3년 만에 재회, 여전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또 윤주(조윤희)을 두고 삼각관계였던 형제의 아픈 과거가 그려지기도 했다.

현기준(강지환)은 일찍 부모를 여읜 후 하나뿐인 동생 현상희(성준)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고 월드호텔의 후계자로 살아간다. 이는 극 중 ‘버럭 기준’으로 통하는 모습 이면에 책임감 강한 형의 모습과 마음 한 구석 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인물임을 알게 한다.
현상희는 형과 고모 앞에서 장난기 넘치는 ‘귀요미’ 동생이다. 하지만 형에 대한 미안함을 간직하고 있다.
형제의 재회 이후 시청자들은 “형제가 이렇게 완벽할 수 있을까.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을 훈훈 돋는 이 형제 때문에 설렘설렘”, “대한민국을 압도한 우월 형제 포스!! 이 두 남자의 숨겨진 이야기에 가슴이 찡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odhmh@osen.co.kr
<사진>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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