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위탄' 탈락 셰인에 응원글 "충분히 아름다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1 16: 01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정엽이 셰인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정엽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아쉽지만 지금까지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멋지고 아름다웠던 셰인, 앞으로 지켜볼게! 멋진 탄생으로 기억되길"이라는 글을 게재해 셰인을 응원했다.
정엽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도전자 셰인과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톱3만 남은 가운데, 도전자들이 존경하는 가수와 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셰인은 평소 존경하는 가수로 정엽을 꼽았고 이 둘은 방송에서 정엽의 ‘낫싱 베러’를 열창했다.
이날 정엽은 “나보다 더 잘하는 것 같다”며 셰인을 극찬했고, 셰인은 이에 “정엽 형아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 날 셰인은 아쉽게도 결승전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서 탈락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위대한 탄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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