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日 활동 없이도 라이징 한류스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21 16: 29

배우 한효주가 출연작들의 잇단 방영으로 일본 내 주가를 높이고 있다.
작년 한해, 한효주를 국민적인 배우로 만든 작품 ‘동이’는 현재 일본에서 큰 인기리에 방영중이며, 그 화제에 힘입어 배우로서 첫 주연작인 ‘봄의 왈츠’도 재방송을 결정하게 된 것.
‘동이’는 현재 일본 BS NHK에서 7회가 방송되었으며, 아역시절의 분량이 끝난 후 한효주의 동이가 등장하면서 시청률과 반응은 폭발적으로 치솟았다는 전언. 한국의 ‘디시인사이드’ 격인 일본 홈페이지 ‘2ch’에서도 동이가 방송된 후 한효주의 연기와 시선을 끄는 스토리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또한, ‘봄의 왈츠’ 역시 일본의 유선채널 라라티비’를 통해 오는 6월 1일부터 하루 2회씩 재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동이’는 지난 달 3월 일본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 여성배우 중 일본에서 단독 작품 프로모션을 하는 것은 ‘대장금’의 이영애 이후 처음 일어난 케이스로 이례적이라 평가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특별한 일본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사랑에 감사한 마음과 놀라운 마음이다. 방송 및 언론 매체들에서도 향후 한효주의 활동에 대해 관심 있게 주목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한효주는 현재 소지섭과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오직 그대만'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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