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기적의 피구' 공잡기 기술 '폭소만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1 18: 16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천명훈이 특이한 모습으로 날아오는 공을 잡아 배꼽을 잡게 했다.
천명훈은 21일 방송 된 KBS 2TV ‘백점만점 아이돌체전’에 출전해 피구 경기에 참여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김동준이 공을 잡아 천명훈을 향해 공을 던졌으나 천명훈은 '남다른 방법'으로 김동준의 공을 잡아냈다.

바로 엉덩이로 공받기였다. 천명훈은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다 주저앉았고 공이 절묘하게 천명훈의 엉덩이와 바닥사이에 끼게 된 것이다.
현장에 있는 모든 출연진은 이에 포복절도하며 웃음바다를 이뤘다.
하지만 천명훈은 아쉽게도 경기 도중 공을 맞아 끝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백점만점 화면 캡처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