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두산 베어스 감독이 포기하지 않고 추격해 무승부를 만든 선수들을 칭찬했다.
두산은 21일 대구 삼성전서 8회 이원석의 극적인 동점 솔로포와 임시 마무리 중 한 명인 정재훈의 4이닝 노히트 피칭을 앞세워 7-7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즌 전적은 17승 2무 19패(6위, 21일 현재)다.

경기 후 김 감독은 "오늘(21일) 경기는 팀의 힘이 생길 기회였다. 선수들이 열심히 싸워줬다"라며 짧게 평을 마쳤다.
양 팀은 22일 선발로 각각 배영수(삼성)와 이용찬(두산)을 예고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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