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수비 실책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5.21 21: 33

극적인 연장 끝내기 승리였다. 그리나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기 보다 현적한 숙제에 더욱 더 고민이 된 경기였다.
LG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전에서 9회말 2사 후 윤상균의 동점 투런 홈런과 연장 11회 이대형의 안타에 힘입어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박종훈(52, LG 트윈스) 감독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중 드러난 기록된 실책 뿐 아니라 기록되지 않은 실책에 대해서 마음이 쓰였다.
이 때문이었을까. 박 감독은 경기 후 "수비 쪽에서 실책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gassi@osen.co.kr
<사진>잠실=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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