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전지현이 국내 활동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전지현은 2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프랑스 칸 현지 인터뷰에서 더욱 많은 국내 활동을 약속했다.

제 64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차 프랑스 칸을 방문한 전지현은 이날 향후 국내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한국 영화를 우선시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며 "시기가 맞지 않아 전작들과 공백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오해들도 좀 있었지만 이것도 제 책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지난 수 년 간 해외 영화 '블러드', '설화와 비밀 부채' 등을 촬영하느라 해외에 체류하는 등 국내 무대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영화 '설화와 비밀 부채'를 통해 생애 최초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6월에는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 촬영에 돌입한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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