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적령기' 박정아 "몰래 연애"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5.22 08: 15

최근 드라마에서 악녀 연기를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박정아가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22일 방송되는 MBC '섹션 TV 연예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결혼 적령기가 됐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어떠냐는 질문에 "아직까지는 결혼 생각이 없다"라고 밝혔다.

 
박정아는 이어 "이제는 공개연애 안한다! 몰래 할 거다!"고 말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 박정아는 악녀 연기를 선보인 소감이 어떠냐고 묻자 "나도 모르게 어느 순간 내 눈빛이 예사롭지 않게 바뀌더라"라고 말하며 바로 극 중의 악녀 눈빛을 보여줘 스태프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표독스런 눈빛에 자리에 있던 시민들이 슬금슬금 자리를 피하자 박정아는 억울한 표정으로 “내가 악역이긴 했지만 사람을 해치거나 하진 않는다” 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정아는 이러한 상황에 해탈한 듯 "나한테는 광고 제의도 벌레 퇴치 제품이 들어올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포복절도하게 했다.
 
happy@osen.co.kr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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