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가 아이티 자선 경매를 주관한 배우 이광기에 자랑스럽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유지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월드비전과 아이티자선경매를 주관한 이광기님. 세상에서 가장 큰 아픔을 겪은 아픔의 아버지가 사랑의 아버지가 된 위대한 분. 저의 지인 중에 이런분이 있다는 것이 놀랍고 행복하네요. 저도 형과 아이티 후원 해야겠네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광기가 전시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존경스럽다”,“큰 아픔을 겪고도 힘내는 모습이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광기는 오는 6월 초부터 진행하는 연극 '가시고기'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를 연기한다.
goodhmh@osen.co.kr
<사진>유지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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