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컴백한 가수 백지영이 음원차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백지영은 22일 오전 현재 8집 타이틀곡 '보통'으로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보통'은 '총맞은 것처럼'으로 찰떡 호흡을 과시한 바있는 방시혁 프로듀서와 다시 한번 손잡은 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에 독특한 가사 등 전형적인 '백지영표 발라드'를 표방하고 있다.
임재범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연 이후 첫 신곡 '사랑'을 내놓고 백지영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멜론에서 2NE1의 '론리'에 이어 2위,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에서 백지영에 이어서 2위를 기록 중이다. SBS '시티헌터' OST로 공개된 이 곡은 드라마가 시작도 하기 전에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으면서 임재범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다.
2NE1은 지난 12일 공개한 싱글 '론리'로 아직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켜내고 있다. 국내 가장 규모가 큰 멜론 차트에서는 여전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차트들에서도 모두 5위권 안에 드는 등 롱런에 성공 중이다.
이외에 차승원, 공효진 주연의 MBC '최고의 사랑'에 삽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써니힐의 '두근두근', 비스트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픽션', 성시경의 선공개곡 '처음'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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