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이 조카 사진을 공개했다. 조카는 ‘한국의 수리’로 유명한 정웅인의 딸 세윤양이다.
이세은은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구(감우성, 왕명: 근초고왕)의 제1왕후로 출연 중이다. 이세은은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오빠 위비랑 역 정웅인의 딸 세윤양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세윤양은 엄마, 그리고 동생 소윤양과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았다. 사랑스럽고 깜찍한 세윤양은 스태프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세윤양은 특히 아빠의 극중 여동생 이세은을 잘 따랐다.
이세은은 “수줍어하면서도 내 손을 꼭 잡고 놓지 않더라. 고모라서 그랬나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오빠 위비랑을 꼭 닮았다. 배꼽 인사를 하는데 정말 귀엽고 순수했다. 수리보다 훨씬 깜찍하다. 수리가 한국의 세윤이로 불려야지 않을까”라며 세윤양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세은은 세윤양은 물론 동생 소윤양, 극중 오빠 정웅인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근초고왕'은 종영을 한주 앞두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GTB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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