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양신’과 캐나다로 '브로크백 마운틴' 여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2 18: 01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배낭여행 선택지로 캐나다를 꼽으며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한 장면을 양준혁과 연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22일 방송 된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배낭여행을 떠나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윤석은 “브로크백 마운틴 영화에서처럼 양준혁 형님과 말을 멋있게 타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브로크백 마운틴’이 남자 둘의 동성애를 다룬 영화임을 안 이윤석은 “그저 자연이 좋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이다”라며 꼬리를 내렸다.
김국진은 “‘브로크백 마운틴’의 마지막 장면이 남자 둘이 백허그를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양준혁은 이윤석을 백허그하며 웃음을 샀다.
한편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수많은 배낭여행지를 놓고 고심한 끝에 호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goodhmh@osen.co.kr
<사진> 남자의 자격 화면 캡처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