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카리스마 있는 승기 사랑에 후배 여배우들 ‘깨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2 18: 28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김수미가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의 멤버 이승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보이며 후배 여배우들에게 넘보지 말 것을 경고했다.
22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여배우 특집으로 진행 돼 최지우, 김하늘, 김수미, 서우, 염정아, 이혜영이 출연했다.
여배우들은 3:3으로 갈려 ‘1박 2일’멤버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다. 김수미는 “이승기는 내 거니까 건들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여배우들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이승기를 제외한 다른 멤버를 선택했다.
선택 결과 이수근이 3표, 강호동이 2표, 이승기는 김수미에게 얻은 1표를 받았다.
‘1박 2일’ 담당자는 “그럼 이수근을 불러 잠깐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자”고 전했고 이혜영은 이에 “뭔가 잘 못 됐다. 우리는 이승기를 원한다”며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여배우들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 큰 웃음을 샀다.
goodhmh@osen.co.kr
<사진> 1박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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