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강지환이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선보인다.
월드호텔 CEO 현기준으로 분한 강지환은 24일 6회 방송분에 등장하는 조깅장면에서 빛나는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5월초 진행된 촬영에서 형광색과 흰색이 매치된 트레이닝복에 형광색 운동화, 그리고 검은색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준 그는 김수룡 PD와 함께 조깅장면 포즈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
이후 김 PD의 큐사이에 맞춰 강지환은 달리면서 마치 영화 ‘록키’ 속 실베스터 스탤론을 연상케하며 복싱자세를 취해보이며 촬영에 집중했다.
제작진은 “최근 강지환씨가 극중 사회지도층 기준 역을 연기하면서 입는 많은 의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 트레이닝복 또한 키와 몸매 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강지환씨가 입었기 때문에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더구나 강지환이 입은 이 빛나는 트레이닝복은 ‘시크릿가든’에서 현빈과 ‘49일’의 정일우, 그리고 이번 드라마에서 윤은혜가 입었던 트레이닝복에 이어 다시 한 번 드라마속 트레이닝복 열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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