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친 길 '조인성 스포일러' 터뜨렸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3 09: 24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가수 길이 배우 조인성에게 혼나는 설정 사진을 공개해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에 조인성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길은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조인성 보고 있나..?라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었다. 그는...보고 있었다. 왜 일까...? 이 남자...숨이 막힌다. 단 하루만 조인성의 비쥬얼로 살아보고 싶다. 단 하루만...인성아 안되겠니?”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에는 길과 조인성이 편한 운동복 차림을 하고 있으며 길은 두 손을 모으고 조인성에게 꿀밤을 맞는 설정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스포다!! 왜 미리 알려주세요 그래도 조인성 나온다니 반갑네요” “조인성 무도에 나오는건가요! 기대만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조인성의 전역 날 그를 찾아가 '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라고 적힌 대형 풍선과 조정 연습 기구를 선물하며 구애 작전을 펼친 바 있다.
goodhmh@osen.co.kr
<사진> 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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