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반수’는 대학 생활을 하면서 대학 입시 수능시험을 다시 준비하는 대학 1학년생을 가리키는 말이다.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다니던 대학을 휴학하고 수능을 준비하는 반수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반수’는 일반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 소위 ‘온수 재수생’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2월말이나 3월초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재수생들에 비해 대학의 1학기가 끝나는 6월 하순경 공부를 시작하는 반수생들은 3~4개월 늦은 시작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여건에서 시내학원을 다니거나, 집에서 독학을 하는 것보다 타이트한 관리 속에 수업을 듣고, 자습을 하는 기숙학원이 반수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에 따라 최근 이러한 반수생들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는 기숙학원들도 늘어나고 있다. 포천 한샘아카데미 본원의 경우, 기숙학원 중 최초로 ‘반수반’개념을 도입해 운영해온 경험이 돋보인다. 올해의 경우, 문·이과 각 1개반씩 반수반을 운영한다. 일정기준 이상의 성적을 갖추어야 입학자격이 부여되며 정규반과는 다른 5개월 맞춤 교육커리큘럼에 따라 수능을 준비하게 된다.
또한 포천 한샘아카데미 본원은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반수생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HS대학진학연구소를 통해 학과별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유력 입시평가기관인 유웨이중앙교육과 기숙학원 중 유일하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 학원은 유웨이의 방대한 입시정보망을 활용한 체계적인 진학지도 및 학습지도도 강점으로 꼽힌다.
포천 한샘아카데미 본원 장상덕 원장은 "포천 한샘아카데미 본원은 반수반 개념을 기숙학원에 처음 접목하여 높은 진학성과를 이뤄왔다”며, “또한 24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해 개발한 ‘세븐하이프로젝트’와 우수한 강사진의 학습지도를 통해 상위권대학 진학에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포천 한샘아카데미 본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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