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초리' 진지희, 다채로운 한복 패션 '눈길'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23 10: 09

영화 ‘회초리’에서 꼬마훈장으로 변신한 아역배우 진지희가 극 중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최연소 최연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버르장머리 없지만 밉지 않은 ‘해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진지희는 ‘회초리’에서는 바른 생활 꼬마 훈장으로 깜짝 변신했다.
‘회초리’는 21세기 꼬마 훈장 딸과 불량 아빠가 12년 만에 아버지와 딸로 만나게 되는 감동 스토리를 다룬 영화.

진지희는 꼬마 훈장답게 평상시에는 활동하기에 편안한 진분홍색의 개량 한복을 착용하고, ‘예절 학당’의 훈장으로서의 책무를 할 때는 저고리와 바지, 조끼를 완벽히 갖춰 입은 뒤 훈장 갓을 착용해 위엄 있는 모습을 연출한다.
또 자신의 생일날 특별한 외출을 하기 위해 평소와는 다른 헤어스타일과 의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의상으로 ‘송이’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훈장 딸과 불량 아빠의 12년 만의 재회를 그린 잔잔한 감동스토리, ‘회초리’는 지난 19일 개봉해 선전하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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