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고영욱, "연우형 무대 마지막이었지만 최고였다"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의 고영욱이 김연우의 탈락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연우는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우형이 아쉽게 떨어졌네요. 저도 많이 아쉽지만 그 동안 제 트위터를 통해서 응원해주고 걱정해준 연우형팬들께도 아쉬운 맘이 많네요.연우형의 노래 오래 옆에서 듣고 싶고 함께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좋아하던 연우형의 노래를 옆에서 들을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 마지막 무대가 됐지만 최고였고 다음달 연우형 콘서트에 가서 이젠 편하게 연우형의 노래를 들을려구요.마지막으로 연우형과 첨 만났을 때 찍었던 사진 올립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고영욱과 김연우는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고했어요. 연우형도 멋있었어요", "아 너무 아쉬워요", "전 김연우님 노래가 제일 최고였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우는 지난 22일 방송된 '나가수' 시즌 2에서 본선 경연 2차 최종 7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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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영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