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술 가슴확대의료기기 브라바로 살리는 ‘웨딩드레스 라인’
신부의 상징 ‘웨딩드레스’. 예비신부라면 누구나 웨딩드레스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자신이 되길 소망한다. 따라서 많은 예비신부들은 옷맵시를 살리기 위해 ‘웨딩드레스 라인’에 대하여 고민한다.
‘웨딩드레스 라인’은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드러나는 몸의 실루엣을 말한다. 주로 팔과 등, 어깨, 가슴선이다. 바로 이곳이 예비신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주요 부위이기도 하다.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이 부위의 살을 빼는데 성공할 수 있다. 반면 볼륨감 있는 가슴선은 수술을 통하지 않고는 쉽게 얻기 힘들다.

하지만 예비 신부들 사이 무수술 가슴확대 의료기기 ‘브라바’가 지난 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브라바는 유방암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되찾아 주려고 가슴성형의 세계적 권위자인 닥터 쿠리, 베이크 등 11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개발한 의료기기다. 수술 없이 가슴확대의 효과가 있어서 지난 10년간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다.
브라바측 관계자는 “브라바가 국내에 보급된지 5년이 지났다. 브라바가 성공적으로 국내 정착하게 된 주요 원인이 ‘입소문’ 덕이라 생각한다. 그 중 예비신부들의 몫이 크다. 예비신부들은 웨딩드레스 입었을 때의 맵시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슴확대로 임신과 모유수유까지 고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바는 예비신부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의료기기로 인증을 받은 브라바는 자연스럽게 가슴을 확대하는 기기로 수면시간만 꾸준히 착용해도 가슴 확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예비신부들은 빠르게는 결혼 10주 전부터 하루 10시간 이상 브라바를 착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식클리닉에선 지방세포가 처음부터 부족한 마른 체형의 여성의 경우 자가지방이식과 브라바를 병행하면 보다 빠르게 가슴확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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