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20대, 행복자산으로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3 14: 29

대학시절, 학자금 대출로 인한 빚을 진 대학생들은 그 빚을 갚아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더군다나 부양할 가족이 있는 상태라면 그 부담감은 더욱 막중할 것이다. 사회생활 전반의 재무 설계와 함께 장기적 재테크의 기초 만들기 등의 초기 재테크가 중요한 20대 사회 초년생들에겐 과연 어떤 조언과 선택이 필요할까?
최근 각 보험사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신한생명에서는 종신보험에 연금보험의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선보였으며, 동부화재에서는 소비자가 보장 받고자 하는 항목을 직접 지정하고 통합하여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 보험을 내놓았다.
이처럼 다양한 상품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너무 넓다보니 소비자들이 보장 내용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보험 가입을 하거나 비슷한 보험에 중복 가입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적합하지 않은 상품에 가입하여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소비자들의 이 같은 어려움을 고려하여 최근 ‘NH생명화재’에서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인 ‘NH보험 행복자산플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재무상황, 소득, 연령, 가족관계 등의 객관적 평가에 기초하여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여기서 ‘행복자산’이란 ‘보장자산+연금자산+건강자산’의 통합적 개념으로 인생에 있어 예기치 못한 상해, 질병, 사망으로 인한 금전적 부담이나 노후의 경제적인 안정을 위한 필요자금을 말한다.
‘NH보험 행복자산플랜 서비스’는 기타 보험 상품과 차별성을 띤다. 종래의 ‘보장자산’이란 개념에서 출발한 상품들은 보장성 중심의 개념이었던 반면에 이 서비스는 ‘행복자산’이라는 통합적 개념에서 출발한 보험자산을 통해 고객의 삶 전반에 걸친 완벽한 대비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NH생명화재 보험기획팀의 김근호 차장은 “이번에 개발된 ‘NH보험 행복자산플랜’은 한국의 주 근로계층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러시가 시작되면서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하는 현실에 직면한 부모 세대부터 사회초년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보험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 컨설팅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끼의 해인 2011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말을 되짚어보자. 꾀 많은 토끼가 세 개의 굴을 만들어 놨기에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는 뜻의 이 사자성어는 교묘한 지혜로 위기를 피하거나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통합적인 컨설팅 서비스인 NH생명화재의 ‘NH보험 행복자산플랜’으로, 보장만 받는 보장자산을 넘어 목돈을 마련하고, 보험으로 아프거나 다칠 때 보장 받고, 연금으로 미래의 생활비를 마련하는 노후 대비, 세 개의 안전한 굴을 마련하는 셈이 아닐까.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