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들 그 많은 의상, 협찬은 어디서 받을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3 14: 36

-매일 바꿔 입어야 하는 방송의상 ‘고민해결’ 방법은 ‘대여’가 최고
보통 사람들이 ‘방송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다채로운 의상이다. ‘방송인’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매일 수많은 의상을 갈아입고 브라운관에 등장한다. 게다가 방송에 등장하는 의상은 대부분 멋지고 예쁘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은 ‘도대체 어디서 저렇게 많은 의상을 구했을까’라는 의문을 가질만도 하다.
톱스타의 경우는 개인이나 소속사의 스타일리스트를 활용할 수 있지만 아나운서나 리포터, 쇼호스트 등과 같이 개인 스타일리스트들일 따로 없는 경우는 어떻게 방송의상을 구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같은 방송인들은 ‘의상 대여’를 통해 방송의상을 해결한다.

방송 이미지 컨설턴트 ‘터치포유’ 이은주 원장은 “방송 이미지 컨설팅을 시작하다보니 많은 방송인들이 의상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에 늘 고민한다는 것을 알았다. ‘터치포유’는 현직 방송인과 예비 방송인을 위해, 컨설팅 뿐만 아니라 의상대여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까지 제공함으로 현실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터치포유’(www.touch4u.co.kr)는 지난 5월 의상실은 확장해 새 단장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구비된 의상을 살필 수도 있으며 여의도에 위치한 터치포유 의상실에서 의상착용 후 카메라를 통해 바로 자신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해 방송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터치포유는 ‘방송인으로써 최고의 이미지를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하며, 방송의상대여와 각종 뷰티서비스, 프로필 촬영을 서비스해 방송인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 지망생들을 위한 현직 방송인 초청 특강을 공개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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