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루머에 또 한명의 젊은이가 희생됐다. 최근 인터넷 상의 근거없는 소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아파트 고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23일 119 한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날 오후 1시 43분께 신고 전화를 받고 서울 서초동 한 오피스텔로 긴급 출동했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앞서 송지선은 모 스포츠 스타와 교제 여부를 놓고 인터넷 상의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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