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측 "3차 준비기일, 진전 사항 없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23 15: 36

 
23일 오후3시 서태지-이지아 위자료 소송 관련 3차 변론준비절차가 진행된 가운데, 서태지 측 변호인이 "별 진전이 없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 변호인은 이날 오후 3시30분 제3차 변론준비절차가 끝난 후 서울 가정법원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아직 공방이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면서 "아직 (이지아 측으로부터) 진전된 답변을 받은 게 없다. 쟁점이 정리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소 취하에 대해서 부동의서를 제출했고, 다른 소송 여부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면서 "아직 소송을 하겠다, 안하겠다라고 말할 수 없다"며 향후 다른 소송 가능성에 대해 열어놓았다.
 
그에 따르면 다음 준비기일은 오는 7월4일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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