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송지선 아나 자살에 “그곳에선 순수한 사랑 가득하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3 16: 17

[OSEN=황미현 인턴기자] 개그맨 김기수가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떠난 곳에서는 순수한 사랑 가득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김기수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너무 안타까운 일이지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다같이 빌어봅니다. 같이 빌어 주실거죠? 그대가 있는 곳엔 아무 걱정 없고 투명한 사랑이 가득하길 빕니다. 송지선 아나운서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인터넷 상의 근거 없는 소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으며 23일 오후 1시 43분께 투신 자살했다.
앞서 송지선은 모 스포츠 스타와 교제 여부를 놓고 인터넷 상의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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