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송지선 아나 자살 후 “죽은 자는 말이 없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5.23 16: 38

[OSEN=황미현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을 두고 하는 말인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모은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소식이 알려진 23일 오후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이제 그만 좀 왈가왈부하길. 남 얘기는 왜 그리 쉽게들 하는지. 갑자기 햇살이 답답할 지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자살한 송지선 아나운서의 죽음을 두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MBC 스포츠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는 최근 인터넷 상의 근거 없는 소문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으며 23일 오후 1시 43분께 투신 자살했다.

앞서 송지선은 모 스포츠 스타와 교제 여부를 놓고 인터넷 상의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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