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 송지선 아나운서 사망원인은 투신자살 추정" 공식 발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23 18: 30

[OSEN=장창환 인턴기자] 경찰이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원인은 투신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경찰서 측은 서내에서 브리핑을 갖고 故 송지선의 사망원인은 투신자살이라 추측된다고 전했다.
 

경찰 측은 "故 송지선은 23일 오후 1시 43분에 투신해 사망했고 추락 즉시 경비원 진술등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자살 동기를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故 송지선은 23일 오후 1시 43분께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자택 19층 오피스텔에서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송지선의 시신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후송,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성모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가 이어 오후 5시께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후송 후 안치됐다.
앞서 故 송지선은 모 스포츠 스타와 교제 여부를 놓고 인터넷 상의 루머에 휩싸여 곤욕을 치른바 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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